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성과보고회

지난 22일 제주도청에서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성과평가보고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기간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제주도청에서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5회 푸파페 제주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케이(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누적 관람객은 1만965명을 기록했다.

박람회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도내 70여 개 업체 등 총 9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의 총 매출액은 약 1억13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행사 기간 내 수출·유통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11개사와 국내 바이어 13개사가 참여해 총 130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행사 종료 후에도 현장 수출계약 약 4만7100달러(6250만원 상당)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성과평가보고회에서는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교류의 장 마련 ▲출입구 위치 개선 ▲개최실적 홈페이지 공개 ▲현장 구매 배송을 위한 택배사 부스 추가 운영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