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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촌융복합산업 미래 성장, 국내외 전문가들 제주서 머리 맞댄다 (2023.6.29.) 제주의소리

2023-08-30
조회수 229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연계행사로 마련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브라질 등 국제전문가 참석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기술과 접목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이 7월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해당 기간 진행되는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연계 행사로 마련된다.




포럼에서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이 푸드테크와 같은 디지털기술과 접목하는 방식을 공유하게 된다.

일본 델리시 키친 컴퍼니(DELISH KITCHEN Company)의 공동 설립자 치하루 스가와라(Chiharu Sugawara)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디지털 기술로 성장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신산업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는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에 주목하라'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연계행사로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이 7월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농림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와 국제포럼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브라질, 미국 등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 이미지= 왼쪽부터 제5회 박람회에서 오른쪽 순서로 제1회 박람회까지의 웹포스터 ⓒ제주의소리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연계행사로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이 7월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농림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와 국제포럼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브라질, 미국 등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 이미지= 왼쪽부터 제5회 박람회에서 오른쪽 순서로 제1회 박람회까지의 웹포스터 ⓒ제주의소리


종합토론은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강경심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교수, 안병일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호드리고(Rodrigo) 브라질 국제농업유통 컨설턴트, 앤서니 토마스 밀리컨(Anthony Thomas Milliken) 미국 푸드페스티벌·파머스 마켓 기획자, 김한상 농업회사법인 제우스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국제포럼이 제주를 중심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의 국내외 다양한 사례 공유와 고도화되는 푸드테크 기술과의 융복합 전략 등을 살펴보는 매우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푸파페 제주란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페어(JEJU Fair)라는 주요 키워드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박람회 부제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 체험행사, 청년농부의 장, 푸드테크 전시, 수출 및 유통상담회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1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