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8847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7일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윤석 제주대GTEP 사업단장과 안순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제주의소리
청정 제주 자연을 브랜드로 경쟁력은 갖췄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윈-윈(win-win)’ 협약이 체결됐다.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7일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인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개척에 난항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의 문제를 인식, 무역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업체를 도와 경험을 쌓고 성과를 내도록 하는 협약이다.
최근 제주대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연결된 업체 대표 상품을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학생들의 힘으로 이뤘다는 의미가 있다.
제주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와 제주대 GTEP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 전문인력을 조기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공동 목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무역 전문인력 조기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GTEP 사업단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국제박람회 참가 등 협력체계 구축 △시설물 및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교육과 행정 자료 및 정보 교류·교환 등이다.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7일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안순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리는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이 젊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또 제주 미래를 밝혀나갈 무역 인재들이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윤석 제주대GTEP 사업단장은 “1차산업 중심 산업 구조를 가진 제주도는 내수 시장으로는 한계가 있어 제주도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에 맞춰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수출도 늘리고 인재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물류, 유통비 부담이 덜한 소화물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해외시장 문을 두드릴 필요가 있겠다. 그렇게 하면 해외시장 진출이 조금 더 수월할 것”이라며 “소화물용 제품을 많이 개발해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 GTEP 사업단은 1년 3개월에 걸친 전문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푸파페 제주에서는 18기 학생 40여 명이 업체별 부스에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원물부터 이를 활용한 가공품, 또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까지 1·2·3차 산업을 모두 아우른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는 오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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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자연을 브랜드로 경쟁력은 갖췄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윈-윈(win-win)’ 협약이 체결됐다.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7일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인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개척에 난항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의 문제를 인식, 무역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업체를 도와 경험을 쌓고 성과를 내도록 하는 협약이다.
최근 제주대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연결된 업체 대표 상품을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학생들의 힘으로 이뤘다는 의미가 있다.
제주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와 제주대 GTEP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 전문인력을 조기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공동 목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무역 전문인력 조기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GTEP 사업단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국제박람회 참가 등 협력체계 구축 △시설물 및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교육과 행정 자료 및 정보 교류·교환 등이다.
안순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리는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이 젊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또 제주 미래를 밝혀나갈 무역 인재들이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윤석 제주대GTEP 사업단장은 “1차산업 중심 산업 구조를 가진 제주도는 내수 시장으로는 한계가 있어 제주도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에 맞춰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수출도 늘리고 인재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물류, 유통비 부담이 덜한 소화물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해외시장 문을 두드릴 필요가 있겠다. 그렇게 하면 해외시장 진출이 조금 더 수월할 것”이라며 “소화물용 제품을 많이 개발해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 GTEP 사업단은 1년 3개월에 걸친 전문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푸파페 제주에서는 18기 학생 40여 명이 업체별 부스에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원물부터 이를 활용한 가공품, 또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까지 1·2·3차 산업을 모두 아우른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는 오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