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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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이 마련한 제주메밀풀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와 부모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청정 자연을 벗 삼아 자란 제주 농축산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농업농촌 미래 등불을 밝히는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박람회 ‘푸파페 제주(Foodtech&FarmingPlus@JEJUFair)’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로 올해 6회째인 ‘푸파페 제주’는 농업·제조업·관광서비스사업 간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도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행사 기간 중 약 1억13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4만71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업체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5%로 집계되는 등 만족도도 높았다.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Food)·파밍(Farming)·트립(Trip)’를 주제로 내건 올해 푸파페 제주에서는 제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재료로 만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가공식품·생활용품·화장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충청·전라·경상도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는 행사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유통품평회를 열고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판로 확대 기회를 마련, 농촌융복합산업의 매출 상승을 꾀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아 나가는 국제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농촌융복합산업과 푸드테크·크루즈 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 행사장에서 공연 중인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팩토리 식음료분야 로봇적용 자동화 플랫폼’과 ‘제주농촌융복합산업과 크루즈산업 상생 방안’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특별관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현장학습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테크관에서는 김밥·치킨·커피로봇을 직접 만나보는 등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로봇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체험존에서는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이 드론 비행을 시연한다. 전통주관에서는 제주, 충북 등 각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인 전통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제주 메밀껍질 풀장 체험 △실제 곤충 표본과 자연물들을 활용한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체험 △유기농 블루베리 케이크 만들기 △내맘대로 인절미 만들기 △감귤칩 초콜릿 만들기 △4.3 동백꽃 주먹밥 만들기 △풋귤와인·식초·탄산막걸리·쉰다리 등 제주전통발효음료 만들기 △감귤칩 솜사탕 만들기 △제주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제양갱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셰프테이너로 유명한 정호영 셰프가 제주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요리로 시식행사를 연다. 행사 참여는 현장 접수하거나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한 뒤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미래 유망산업으로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열어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푸파페 제주’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페어(JEJU Fair)라는 주요 키워드에서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8755
지난해 열린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이 마련한 제주메밀풀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와 부모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청정 자연을 벗 삼아 자란 제주 농축산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농업농촌 미래 등불을 밝히는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박람회 ‘푸파페 제주(Foodtech&FarmingPlus@JEJUFair)’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로 올해 6회째인 ‘푸파페 제주’는 농업·제조업·관광서비스사업 간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도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행사 기간 중 약 1억13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4만71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업체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5%로 집계되는 등 만족도도 높았다.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Food)·파밍(Farming)·트립(Trip)’를 주제로 내건 올해 푸파페 제주에서는 제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재료로 만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가공식품·생활용품·화장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충청·전라·경상도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는 행사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유통품평회를 열고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판로 확대 기회를 마련, 농촌융복합산업의 매출 상승을 꾀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아 나가는 국제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농촌융복합산업과 푸드테크·크루즈 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팩토리 식음료분야 로봇적용 자동화 플랫폼’과 ‘제주농촌융복합산업과 크루즈산업 상생 방안’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특별관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현장학습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테크관에서는 김밥·치킨·커피로봇을 직접 만나보는 등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로봇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체험존에서는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이 드론 비행을 시연한다. 전통주관에서는 제주, 충북 등 각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인 전통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제주 메밀껍질 풀장 체험 △실제 곤충 표본과 자연물들을 활용한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체험 △유기농 블루베리 케이크 만들기 △내맘대로 인절미 만들기 △감귤칩 초콜릿 만들기 △4.3 동백꽃 주먹밥 만들기 △풋귤와인·식초·탄산막걸리·쉰다리 등 제주전통발효음료 만들기 △감귤칩 솜사탕 만들기 △제주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제양갱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셰프테이너로 유명한 정호영 셰프가 제주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요리로 시식행사를 연다. 행사 참여는 현장 접수하거나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한 뒤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미래 유망산업으로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열어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푸파페 제주’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페어(JEJU Fair)라는 주요 키워드에서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