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402988
제주의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이 만나 미래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 JEJU Fair)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푸파페'는 푸드(Food, 먹을거리)와 파밍(Farming, 농업), 트립(Trip, 여행)의 앞글자들을 딴 약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Food)·파밍(Farming)·트립(Trip)'을 주제로 삼았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박람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총 8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1·2·3차 산업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푸드테크관'에선 김밥을 만들고, 치킨을 요리하며, 커피를 내리는 로봇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젊은 열정이 넘치는 '청년농부관'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전국인증업체관',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통주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정호영 셰프가 제주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의 드론 시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산업인 푸드테크와 제주관광의 중요한 축인 크루즈 관광의 농촌융복합산업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아울러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9개사와 국내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가 열린다.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고, 제주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402988
제주의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이 만나 미래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 JEJU Fair)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푸파페'는 푸드(Food, 먹을거리)와 파밍(Farming, 농업), 트립(Trip, 여행)의 앞글자들을 딴 약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Food)·파밍(Farming)·트립(Trip)'을 주제로 삼았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박람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총 8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1·2·3차 산업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푸드테크관'에선 김밥을 만들고, 치킨을 요리하며, 커피를 내리는 로봇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젊은 열정이 넘치는 '청년농부관'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전국인증업체관',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통주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정호영 셰프가 제주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의 드론 시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산업인 푸드테크와 제주관광의 중요한 축인 크루즈 관광의 농촌융복합산업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아울러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9개사와 국내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가 열린다.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고, 제주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