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8315
제주의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이 만나 농업·농촌의 미래를 그리는 축제의 장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 JEJU Fair)'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은 박람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행사다.
올해는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Food)·파밍(Farming)·트립(Trip)'을 주제로 내걸고, 전시회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현장에는 총 85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1·2·3차 산업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도입되는 '푸드테크관'에선 김밥을 만들고, 치킨을 요리하며, 커피를 내리는 로봇들이 방문객을 맞이해 푸드테크산업의 혁신을 보여주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농부관'에선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전국인증업체관',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통주관' 등의 부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셰프테이너'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호영 셰프가 제주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중에는 크루즈 관광의 농촌융복합산업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의 해외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의 혁신적인 농촌융복합산업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9개사와 국내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를 통해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상품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인증업체의 매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제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고, 제주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제주의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이 만나 농업·농촌의 미래를 그리는 축제의 장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 JEJU Fair)'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은 박람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행사다.
올해는 '제주의 모든 즐거움! 푸드(Food)·파밍(Farming)·트립(Trip)'을 주제로 내걸고, 전시회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현장에는 총 85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1·2·3차 산업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도입되는 '푸드테크관'에선 김밥을 만들고, 치킨을 요리하며, 커피를 내리는 로봇들이 방문객을 맞이해 푸드테크산업의 혁신을 보여주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농부관'에선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전국인증업체관',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통주관' 등의 부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셰프테이너'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호영 셰프가 제주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중에는 크루즈 관광의 농촌융복합산업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의 해외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의 혁신적인 농촌융복합산업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9개사와 국내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를 통해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상품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인증업체의 매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제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고, 제주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